농구를 배팅하다보면 0.5점 차이 핸디캡경기를 보는경우가 생각보다 꽤 있으실겁니다. 

이것은 농구의 핸디캡과 배당에는 이유가 있다는 반증인데요

배당사 역시 결과를 모르는 분석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실력이 있는 프로 분석가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나오는 배당과 핸디캡 이지만 

아무리 잘난 분석가라고 해서 항상 맞는것은 아닙니다.

특히 플레이오프 같은 단기전에서는 빗나가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홈팀의 승률이 50%, 원정팀의 승률이 원정에서 50%

홈팀의 순위가 5위 , 원정팀 순위가 3위 

라고 가정을 했을 경우 원래의 전력을 갖고 있는한 웬만한 경기는 NBA에서는 홈팀의 배당을 정배당으로 측정 할 것입니다.

이게 NBA를 좋아하시는분들 이라면 다들 아시는 기본적인 오류죠

이상하게도 NBA에서는 홈팀의 배당이 심각하게 낮습니다.

19/20 시즌 1,2 차전 골든스이트의 홈에서 골스의 배당은 1.2배 언저리였습니다. 하지만

원정에서 골스의 배당은 1.7배가 넘어가면서도 1.2배를 받던 홈경기보다 훨씬 수월하게 승리를 챙겼습니다.

특히나 19/20시즌 골스는 원정 승률이 홈 승률보다 좋았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NBA는 배당만큼의 결과는 잘 나오지 않는다는것 입니다.

NBA의 배당에관한 두번째 의문점은 상대전적 입니다.

19/20시즌 인디애나는 골든스테이트팀에 단 한번도 패배한적이 없습니다.

어찌보면 천적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항상 골스는 1.4배당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원정경기에서도 낮은 배당을 받았는데요 물론 다른 스포츠도 보면 강팀이 원정을 가게되면 정배를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농구는 3점,2점을 준다고해서 결과가 크게 바뀌지않는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않는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양팀의 매치업이 모두 정해져있고 결과가 크게 바뀌지않는 혹은 오심으로 공격권이 몇번 바뀌었다해도 그게 결과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스포츠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농구를 배팅할 시 역으로 이용해야 할 내용은 상대전적이 좋은팀을 골라야 합니다.

첫번째와 두번째를 미뤄보았을때 고 배당의 원정팀이 상대전적 역시 강하다면 해볼만한 플핸 배팅이라는게 감이 오시나요?

얘를 들어 19/20시즌 플레이오프 1,2차전 클리블랜드 와 토론토의 경기 모두 상대전적 우위에 원정에서 3배당 이상을 받던

클리블랜드가 승리하였습니다.

물론 필승법은 아니지만 알고 계시거나 농구를 즐겨보시는 분들이라면 다만 

핸디캡의 개념을 이해해볼때 그 핸디캡과 배당역시 다른 사람들의 분석으로부터 온것인데 

그들의 분석중 헛점을 노리는것이 방법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